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기업과 대학, 지역이 긴밀하게 엮인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중심의 인재 육성 및 기술협력을 통해 K-푸드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다.
하림 관계자는 “우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실습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의 흐름과 데이터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쌓은 지식을 이론과 연결해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현장 경험과 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대학과 함께 진짜 지역 미래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산업을 혁신하는 주체가 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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