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싫다고 저항하는 반려견을 붙잡고 눈과 코에 물파스를 바르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다.
이어 그는 “이 남성은 주머니에서 물파스를 꺼내더니 아이의 온몸을 훑기 시작했다”며 “성기, 코, 얼굴, 눈 주위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강박적으로 그 차갑고 냄새나고 따가운 약을 아이의 피부에 문질렀다.물파스 냄새는 지하철 안을 가득 채웠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아이는 이미 많이 당한 듯 자포자기한 상태로 보였다”며 “주변사람들은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그저 고개를 돌리고 모른 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