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071 박병호 일주일 만에 다시 2군행, 5연패 삼성 엔트리 4명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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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71 박병호 일주일 만에 다시 2군행, 5연패 삼성 엔트리 4명 조정

최근 5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주축 선수 박병호와 류지혁을 포함해 1군 엔트리를 대거 조정했다.

삼성은 13일 내야수 박병호와 류지혁, 투수 김태훈과 이재익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6월 말 왼쪽 내복사근을 다쳤던 박병호는 지난달 29일 1군 복귀 후 6경기에서 타율 0.071(14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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