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헬멧·방패 없다"…총격 현장 진입 못한 경찰관의 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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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헬멧·방패 없다"…총격 현장 진입 못한 경찰관의 무전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방탄복은 착용했으나 방탄 헬멧과 방탄 방패가 없어 내부 진입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경찰 무전 녹취록을 보면 관할서인 연수경찰서 상황실은 신고 접수 4분 만인 지난달 20일 오후 9시 35분께 직원들에게 테이저건, 방탄복, 방탄 헬멧 착용 지시를 했다.

지구대 팀장은 특공대 진입 후인 오후 10시 49분께 "경찰관들이 도착했을 때는 현관문 잠금장치가 부서져서 열려있는 상황인데 혹시라도 (피의자가) 나올까 봐 잡고 있던 상황"이라며 "최종적으로 확인했는데 피의자가 없다.아마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에 빠져나갈 여지도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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