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1군 엔트리에서 내야수 류지혁, 박병호, 투수 김태훈, 이재익 등 선수 4명을 동반 말소했다.
류지혁은 올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86안타, 28타점, 출루율 0.363, 장타율 0.339를 기록했다.
이어진 2사 만루 위기에서 류지혁이 구본혁의 2루 방면 땅볼 타구를 잡아 1루 주자 오지환에 태그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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