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지난 6월 투자한 캐나다 심해저 광물 개발업체 더메탈스컴퍼니(TMC)에 대해 일각에서 경제성 타당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고려아연 측은 “사실 왜곡과 근거 없는 폄훼를 멈춰달라”는 입장문을 냈다.
고려아연은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TMC에 대한 당사의 전략적 지분 투자와 관련해 일부 악의적인 주장과 왜곡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각의 주장은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과 일부 불확실성에 편승한 것으로 당사의 중장기적인 핵심 원료 확보 전략과 기업가치를 본질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심해저 채광은 단기적 이익이 아닌 전략 광물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세계적 과제”라며 “이번 투자는 법률적·환경적 리스크를 사전에 철저히 검토한 후 이사회와 외부 자문을 거쳐 진행된 합법적 경영 판단”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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