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사업장서 또…고속도로 작업자 1명 의식불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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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사업장서 또…고속도로 작업자 1명 의식불명(종합)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잇따르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체 현장에 대한 무기한 작업 중지를 선언한 지 엿새 만에 사고가 재발하면서 현장 안전관리가 재차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사고가 발생한 광명∼서울고속도로 현장은 안전 점검에서 문제가 없다고 자체 판단해 이날부터 작업을 재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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