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에서의 10년. 이젠 레전드라고 불러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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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에서의 10년. 이젠 레전드라고 불러도 돼!

나이스 원, 소니(Nice one, Sonny).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애칭 '소니'를 담은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경기 전날 손흥민은 뉴캐슬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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