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제조업체, 트럼프發 관세에 해외 이전 전략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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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제조업체, 트럼프發 관세에 해외 이전 전략 재검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관세 조치로 중국 제조업체들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전략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과 동남아 국가 간 관세 격차가 줄어들고, 미국 정부가 제3국 우회 수입품에도 4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중국 제조업체들이 생산기지 이전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그간 중국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동남아시아 국가로 생산 거점을 이전해 왔으나, 최근 미국이 대체국에 부과한 관세가 중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추가 이전에 회의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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