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당권 주자들은 4일 자신이 대여 투쟁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선명성 경쟁을 벌였다.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는 '단일대오'를 강조하며 대여 공세에 주력했고, 안철수·조경태·주진우 후보는 민주당에 맞설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다.
조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똬리를 틀게 해서는 안 된다"며 "탄핵 반대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의 꼭두각시놀음에 놀아나는 자들이 대표가 되면 민주당의 당 해체 프레임에 갇혀 해산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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