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막혔다, 'LG 방출' 에르난데스를 데려갈 구단은 없다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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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막혔다, 'LG 방출' 에르난데스를 데려갈 구단은 없다 [IS 포커스]

에르난데스는 3일 오전 구단으로부터 이를 전해듣고 대구 원정 숙소에서 LG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서울로 이동했다.

타구단과 계약하더라도 올 시즌 포스트시즌(PS)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KBO리그 규약 제94조 [웨이버 공시] ①항에 따르면 '제93조에 따라 선수계약을 해지 또는 포기하고자 하는 구단은 매년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총재에게 당해 선수계약에 관한 웨이버를 신청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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