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근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의견 반영을 고시했지만, 교육환경 훼손과 과도한 개발을 우려하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라진규 남촌산단반대대책위 공동대표는 “남촌산단 조성에 앞서 주민들과 함께 도시 숲이나 공원처럼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시와 남동스마트밸리㈜는 산업단지 조성만을 고집하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앞서 대책위는 지난 2020년부터 시와 남동스마트밸리㈜에 대해 주민 건강권 및 환경권 보호를 요구하며 남촌산단 조성 반대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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