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인한 산청군 산사태는 산사태가 발생한 곳 일대에서 진행된 임도 조성과 벌목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모고리에서 발생한 산사태 시작점이 임도였다는 점과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벌목이 진행된 산 정상부터 산사태가 시작된 부리 현장 모습을 설명했다.
지난달 19일 300㎜에 육박하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산청군 곳곳에서 산사태가 나고, 하천이 넘쳐 1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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