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호주로 담배를 밀수출하는 데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 낚시 선수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 12월 8일께 부산 중구 부산본부세관 등에 담배 7만5천520갑을 넣은 합판 보드를 합판 제품인 것처럼 신고한 뒤 호주로 밀수출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또 담배가 은닉된 합판이 호주에 도착하면 창고에 보관하는 역할을 하기로 B씨와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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