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등장한 선수가 선발 투수 나균안이다.
김태형 감독은 나균안이 지난 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와 3분의 2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이 터지지 않아 승수 추가에 실패한 상황을 두고 "나균아닝 초반부터 잘 던져 줘서 팀 전체에 좋은 흐름을 만들어줬는데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했다.
자책점 4 이상 기록한 경기는 6월 28일 부산 KT전 한 번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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