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양평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 관련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처남 김진우씨(55)의 1심 재판절차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요청으로 중단됐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 진미희 판사는 오는 12일로 예정된 양평공흥지구 사업시행사 대표인 김씨 등 사업 관계자 5명의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키로 했다.
특검팀이 공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김씨를 최근 소환하는 등 조사를 진행중인 만큼 앞서 기소된 사건의 재판절차가 당장 진행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로 재판 기일 추후 지정을 요청했는데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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