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맥주 등을 계열사로 둔 일본 기린그룹의 지주사 기린홀딩스가 인공지능(AI) 임원제를 도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4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기린홀딩스는 '코어메이트(CoreMate)'라는 이름의 AI 임원을 지난달부터 경영전략회의에 참여시키고 있다.
과거 회의록과 외부 정보 등을 학습한 뒤 마케팅과 법무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12개의 '가상 인격'이 회의 안건에 대해 경영진에게 논점을 제시하거나 의견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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