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기업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극한 대립을 했던 영풍-MBK파트너스와 2차 분쟁이 불거질 조짐이다.
이에 앞서 영풍 측도 고려아연이 TMC 지분을 인수한 직후 임시 이사회 소집을 통해 투자 배경에 대한 고려아연 측 경영진의 설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경영대리인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의 이그니오를 5800억원이라는 가격에 인수, 회사에는 대규모 손실을 끼쳤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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