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주가조작'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들 첫 구속기소(종합)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이 회사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이사를 재판에 넘겼다.
특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 수사를 개시한 후 첫 구속 기소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이 회사가 역량이 없음에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업무협약(MOU)를 맺고 홍보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부양하고, 전현직 임원들이 이를 매도해 시세차익을 취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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