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2020년부터 개발해온 지능형 자율항해시스템 'NEMO'(Navigation Expert for MASS Operation)의 성능 검증을 위한 실해역 시험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첨단센서 등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통해 선원 없이 스스로 최적 항로로 항해할 수 있는 선박이다.
연구소의 자율운항선박 해상 테스트베드 시험선인 '해양누리호'에 탑재돼 원양 항해나 복잡도가 낮은 근해 항해에 준하는 조건에서 통항 상황을 자율적으로 판단해 주어진 항로를 추종하고, 안전하게 항해를 지속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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