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발생한 염증 반응이 태반을 거쳐 태아 면역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출생 후 아이에게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됐다.
KAIST는 이흥규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제로 집먼지진드기 항원에 노출된 실험 쥐가 천식 반응과 유사한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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