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영이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소기의 성과도 확인했다.
김효열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 수영 대표팀은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를 동메달 1개로 마무리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황선우와 김우민이 각자 주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남자 계영 800m도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차지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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