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제주특별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4일 제주특별시에 따르면 추진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5개 권역의 주요 소비지 농협 23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직거래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양정화 감귤유통과장은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과 내실을 다져 유통단계를 줄이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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