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이사를 지난 1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 회장 등은 2023년 5∼6월께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총 369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달 18일 이 회장과 이 전 대표를 구속해 수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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