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옹진문화원이 오는 10월말까지 지역 5개면 7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 섬애(愛) 버스킹’ 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섬애(愛) 버스킹’은 도서지역의 바다역과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섬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이다.
태동철 문화원장은 “이번 버스킹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관광객은 섬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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