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김영원, 올 시즌도 '10대 돌풍' 일으킬까 …PBA 128강에서 와일드카드 이대웅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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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김영원, 올 시즌도 '10대 돌풍' 일으킬까 …PBA 128강에서 와일드카드 이대웅 상대

김영원은 지난 시즌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프로당구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디펜딩 챔피언' 김영원은 6일 오후 1시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이대웅과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6차 투어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준결승에서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한 김영원은 결승에 올라 오태준(크라운해태)을 4-1로 물리치고 마침내 PBA 챔피언의 대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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