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제자리걸음 대전교도소 이전…연내 로드맵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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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제자리걸음 대전교도소 이전…연내 로드맵 나오나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 노후화는 물론 재소자 과밀 수용에 따른 인권 침해 문제 등으로 이전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지만 지난 30여년 넘게 답보 상태에 머물던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이에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모두 주요 대선공약으로 선정됐지만 지난 10여년간 여러 이유들로 이전은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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