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대북확성기 철거, 남북신뢰 다시 세우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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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북확성기 철거, 남북신뢰 다시 세우는 조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군이 전방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 철거에 착수한 데 대해 "남북 간 신뢰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조치의 하나"라고 4일 밝혔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지난달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추진했지만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불허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계종은 남북 불교교류 사업 일환으로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과 손 잡고 금강산 신계사 복원을 추진해 2007년 마무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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