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3사, 2분기 엇갈린 성적표...3분기 관세 영향 주목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세액공제 혜택이 본격 반영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고, SK온은 적자 폭을 크게 줄였지만 삼성SDI는 적자로 돌아섰다.
SK온은 2분기 매출 2조1077억원, 영업손실 66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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