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가 물에 잠겨브렀어.한순간 허리춤까지 물이 차더니 이 지경이 됐당께"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전날 폭우에 주택과 상가 일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은 자신의 가슴 높이까지 찬 침수 흔적을 보여주며 발을 굴렀다.
시장 인근에서 육회비빔밥 장사를 하는 식당 주인 정덕임(65·여)씨도 "어제는 죽는 줄 알았다"며 공포에 몸서리를 쳤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생고기 등 식재료는 모두 상했고, 음식물들은 뒤엉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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