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저 대회 ‘공동 4위’ 선전... 김아림, 시즌 초반 기세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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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대회 ‘공동 4위’ 선전... 김아림, 시즌 초반 기세 되찾나

김아림(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달러)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역전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메이저 대회 ‘톱10’에 드는 성과를 남겼다.

시즌 첫 6개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4개 대회에서 ‘톱10’에 드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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