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여성 무능해서 승진 못한다'고 말해"…계속되는 내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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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여성 무능해서 승진 못한다'고 말해"…계속되는 내부 폭로

국가인권위원회 노조가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반인권적 언행 등에 대한 내부 제보를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안 위원장이 "여성이 승진을 못하는 것은 유리천장 때문이 아니라 무능해서 그렇다"는 등의 여성 비하 발언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제기됐다.

그런데 제가 노조지부장을 하고 있다 보니까 '오늘 식사 자리에서 어떤 말들이 있었다', '여성 비하 발언이 있었다' 등등의 다양한 제보 내용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그게 빈도수가 너무 잦아지다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노조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일단 어떠한 내용들이 있는지 제보를 받아야 되겠다라고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 지부장은 안 위원장이 내란 관련한 대응뿐만 아니라 여성, 성소수자 관련한 인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짚으며 "여성들이 전통적으로 집안일이나 돌봄에 특화돼서 능력을 개발하지 못해서 능력이 없어서 승진을 못한 거다, 이런 식으로 발언을 하셨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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