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계 속의 청소년' 통해 국제적 감각 갖춘 미래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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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계 속의 청소년' 통해 국제적 감각 갖춘 미래 인재 양성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4일 오전 10시 30분 물맑은양평체육관 앞에서 모여, 관내 5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동아리 청소년 20명이 ‘세계 속의 청소년’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은 2023년부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주최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시야를 바탕으로 자신이 기획한 주제를 현지에서 실현해 보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 주도성과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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