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지난달 16~22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전국 의용소방대원 1만7317명이 동원돼 안전 조치와 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폭우가 그친 뒤에도 의용소방대원들은 기록적인 폭염을 이겨내며 광주광역시, 충남 예산, 경기북부 등지에서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아직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이 많다"며 "지역이 완전히 안정화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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