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일본과 격차 상당히 벌어져…이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 있다" J리그 누볐던 김남일의 혹독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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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일본과 격차 상당히 벌어져…이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 있다" J리그 누볐던 김남일의 혹독한 평가

"이미 일본 축구와의 격차는 상당하다.이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재일동포 3세인 일본 축구 기자 김명기씨는 4일 '야후 재팬'을 통해 비셀 고베의 레전드 매치 출전 차 일본을 찾은 한국 축구 전설들과의 시간에서 한일 축구에 대해 나온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네 사람과 함께 김 기자는 경기 전날 고베의 한 식당에서 한국 축구 모임의 자리를 가졌다.

한편 김남일 전 감독과 어색하게 인사한 김 기자는 "꼭 물어보고 싶었다"면서 김 전 감독에게 한국과 일본 축구의 성장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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