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매체가 울산HD 부임설이 돌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울산에서 받게 될 연봉을 조명했다.
언론은 신 감독이 울산에서 K리그 지도자 중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지만, 금액을 따지면 그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받았던 연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연봉만 생각하면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으로 돌아오는 게 나을 거라고 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TV원뉴스'는 3일(한국시간) "이럴 거라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을 맡는 게 낫지 않을까? 신태용 감독이 한국의 울산HD에서 받게 될 연봉은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복수의 한국 언론에 의하면 신태용 감독이 울산HD 사령탑에 오를 경우 K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했지만, 그가 울산에서 받을 연봉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을 지휘할 때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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