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전남 해남·완도·장흥 등지에서 항일운동을 한 곽사길과 이영식 등 독립운동가 37명에 대해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올해 초부터 독립운동가 행적 검증을 했고, 지난 6월 30일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했다.
연구소는 또 1920∼1930년대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 조선인들의 노동권 확보 등을 위해 투쟁한 제주 출신 현호진에 대해서도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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