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한미 관세협상, 사과 등 검역절차 완화 시 농민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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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한미 관세협상, 사과 등 검역절차 완화 시 농민 피해 우려"

국민의힘은 4일 정부의 한미 관세협상 관련 수입 농산물 검역절차 완화가 농가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미국이 우리나라 검역절차가 미국산 사과, 배, 블루베리, 감자 등에 대한 장벽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며 "검역 절차가 지금과 같은 절차에서 상당부분 단축 또는 축소된다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사과 등에 피해가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만희 의원은 "만약 검역절차를 단순화해서 미국산 사과가 수입되면 국내 과수농가, 사과뿐만 아니라 여타 과수에 대해서도 생산기반이 붕괴될 것"이라며 "여러 검역체계 협정이 무력화되고 검역 주권이 상실되는 것이다.우리나라에 없는 여러 가지 (과수) 질병들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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