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법카 의혹' 대법원 3부 배당… 주심은 노경필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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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법카 의혹' 대법원 3부 배당… 주심은 노경필 대법관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 배당되면서 상고심 절차가 본격화됐다.

대법원은 4일 김 여사의 사건을 대법관 이흥구, 오석준, 노경필, 이숙연으로 구성된 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주심인 노 대법관은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도 유죄를 인정한 대법원 다수 의견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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