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시술 지속 유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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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시술 지속 유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지원

전남도청 전라남도가 난임부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시술을 지속해서 받도록 하기 위해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사업은 전남지역에서 시술에 실패해 불가피하게 타 시·도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은 경우, 시술 차수 1회당 교통비를 전북·경남 지역은 10만원, 그 외 지역은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11개 사업 56억원)을 두텁게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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