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해 1월 23일 오후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캐스퍼 전기차(EV)' 수출기념식'에 참석해 신수정 시의회 의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등 내빈들과 수출성공 염원 메시지를 부착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 안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스마트카)'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AI 기반 맞춤형 교통안전 및 편의 기술을 개발해 실증·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광주시는 미래차산업 선도를 위해 지난 202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진곡일반산단,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까지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받아 2028년까지 총 657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기반 구축,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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