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전남 무안에 시간당 142.1㎜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앞서 전날 중대본 가동과 함께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하천이나 계곡 인근의 펜션, 캠핑장, 야영장 등은 급격히 불어난 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상황 관리와 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하계 휴가에 돌입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SNS를 통해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즉시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국민 여러분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정부의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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