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기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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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기준 확대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가 고물가·고금리·내수 침체 등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현행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의 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지원 대상을 2023년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한정했으나, 이번에는 2023년 또는 2024년 중 한 해라도 연 매출이 3억원 이하를 기록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시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소비 위축 등으로 23년에 비해 2024년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이나, 2024년 새롭게 창업한 사업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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