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열로 바꾸는 플라즈모닉 기술을 활용해 여러 세균 유전자를 동시에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확보됐다.
이 기술은 빛을 활용한 빠른 온도조절로 유전자를 증폭시켜 기존 PCR보다 4배 빠른 속도와 10배 높은 민감도를 갖는다.
공동 연구책임자인 고경철 센터장은 "감염병뿐만 아니라 암, 식중독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며 "고품질 빅데이터 생산과 이를 활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디지털전임상 플랫폼의 신약개발 예측률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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