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5일부터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13곳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섬김택시는 농어촌버스가 드물게 운행되는 마을 주민들이 버스 기본요금인 1천500원만 내면 마을회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14년 24개 마을에서 시작된 섬김택시 운행 지역은 이번 확대를 통해 총 103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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