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노후 공동주택 67곳 화재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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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후 공동주택 67곳 화재 예방 합동점검

울산시 북구는 4일 한우리아파트에서 북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공동주택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공동주택 민관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화재는 사전 예방과 주의 깊은 점검으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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