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매큐언·해리슨 제치고 남자높이뛰기 미국대표선발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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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매큐언·해리슨 제치고 남자높이뛰기 미국대표선발전 우승

튜스 윌슨(22)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29)과 2023 세계선수권 2위 저본 해리슨(26)을 제치고,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9월에 열리는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는 36명이 출전한다.

매큐언은 기준 기록을 통과했고, 해리슨은 랭킹 포인트 18위로 사실상 도쿄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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