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날 "군의 대비 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동식 확성기 10여 개는 지난 6월 대북 방송을 중단하면서 이미 철수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확성기 철거 배경에 대해 "지난 6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후 후속 조치 차원에서 국방부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다"면서 "관련 부서와 협의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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