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폭염으로 인한 농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에어작업복 등을 보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농가 12곳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에어냉각조끼'와 '에어작업복' 등을 시범보급한 경과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김경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팀장은 "에어작업복 등의 온열진환 예방 효과가 입증돼 확대보급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한낮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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