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참고인 신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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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참고인 신분 소환

삼부토건(001470)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4일 소환한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들여다보는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재건사업을 논의한 시기에 삼부토건 주가가 급등한 점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경위와 관련 정황을 살펴보고 있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에게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 등장하는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해서도 물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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